약먹고 술 안좋습니다

약먹고 술 안좋습니다

 

보통 약을 먹는다는 것은 몸의 건강을 위해 혹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이를 회복하기 위해 먹는것인데요. 하여 적당한 음주는 크게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술을 자주 마시거나 과음을 한다거나 하는 등의 행동은 어떻게 보면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좋다고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통상적으로 안좋다, 안좋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며 자세히 어떤 부분이 안좋은지 아시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도 협소할 수 있겠지만 어느정도는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는데요. 약먹고 술은 왜 나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위장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약의 종류마다 다르긴 하지만 예를들어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장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염진통제는 공복에 복용하면 안되고 식후에 복용하라는 것인데요. 과한 음주는 위벽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위장건강이 악화될 수 있답니다.

 

 

 

두번째는 간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약을 먹으면 대사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대사과정이란 쉽게 약의 유효한 성분은 체내에 흡수하게 하며 나머지 필요없는 것들은 배출하는 것을 관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수행하는 것이 바로 간 입니다.

 

다들 알고계시듯이 술을 마시면 간이 해독작용을 하며 알코올을 분해하기 시작하는데요. 약을먹고 술을 마실 경우 간을 혹사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간과 관련된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답니다.

 

 

'내가 먹는 약은 술을 마셔도 상관없는 약이야' 라며 술을 드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의 건강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는데 여기에다 술을 마시면 더욱 안좋아질 수 있는 것을 의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약먹고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나요? 다음에도 건강한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