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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체했을때 어떻게 해야하죠

 

한 때는 일에치여 밥도 제때 챙겨먹지 않고 늦은 시간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몇개월을 지낸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종종 체하게 되어 소화제를 항상 곁에 두고 지냈었는데요. 아주 심하게 체하게 되었을때는 소화제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하게 체했을때는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멀미를 하듯이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운 날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체온이 상승하고 식은땀이 나는 등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체했을 때는 널리 알려져 있듯 손과 발을 따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과 발을 따내 피를 빼내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독하지 않은 바늘, 지압봉, 수지침 등을 사용하는 경우 파상풍, 세균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하며 손, 발을 따는것이 미숙하신 분이라면 차라리 지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불편할테지만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에 물을 적셔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돌려 따뜻하게 하여 배에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또한 소화 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매실차, 꿀물, 보리차 등을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차게 마시기 보다는 미지근하게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마셔주는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더 이상의 음식물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괜찮아진것 같다고 하더라도 바로 이전과 같이 식사를 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천천히 식사를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이상하리만큼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증상이 비슷한 담석증이나 췌장염일 확률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심하게 체했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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