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유통기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 하면 바로 소주 입니다. 몇 해 전부터 과일향이 가미된 소주가 나올 정도로 소주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데요. 다들 소주를 마시다가 문득 소주 유통기한이 존재하는지 궁금해하셨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막상 소주병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유통기한이 적혀있지 않아 답답하셨을텐데요.

 

 

그 이유는 소주 유통기한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소주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소주는 증류주이며 내용물을 변질시키는 원인이 되는것이 없고, 또한 도수도 높기 때문에 미생물 안정성이 높기 때문 입니다.

 

 

도수가 높고 역시 증류주인 위스키와 보드카 등도 역시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다만, 한번 개봉을 한 술은 되도록이면 빨리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소주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 맥주 유통기한도 궁금할텐데요. 맥주는 유통기한과 품질유지기한 이라는 두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일을 뜻하고, 품질유지기한은 식품의 특성에 맞는 보관방법 등에 따라 적절히 보관할 경우 최고의 품질유지가 가능한 기한을 의미합니다. 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판매해서는 안되지만 품질유지기한이 지난 식품은 판매해도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유통기한과 품질유지기한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이상으로 소주 유통기한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는데요. 정리를 하면서 특히 맥주에는 '품질유지기한'이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알고계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