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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에일 차이 알아봤어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혹은 친구들과 한잔 기울이는 맥주, 저는 참 즐기는데요. 저는 주로 즐기는 맥주가 정해져있습니다. 며칠전 맥주 캔의 성분을 읽다가 그 맥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라거가 아닌 에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오늘은 라거 맥주와 에일 맥주는 어떻게 다른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거 에일 차이는 제조공정에서부터 있습니다. 제조공정에 차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맛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먼저 라거 맥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라거맥주는 전세계 맥주시장의 8~9할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8도에서 12도 사이의 저온에서 발효시킨 맥주라고 합니다.

 

보통 라거맥주는 색이 연하며 깔끔한 맛과 강한탄산에서 오는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두번째로 에일맥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도 ~ 12도 사이의 저온이 아닌 에일맥주는 18도 ~ 21도 사이에서 발효시키는 맥주입니다. 이 제조방식은 전통적인 맥주 제조방식으로, 점유율은 라거맥주가 더 높지만 역사상으로 보았을 때는 에일 맥주가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일맥주는 특히 유럽국가를 중심으로 점유율이 높은데요. 라거맥주에 비해 색이 짙으며 탄산이 덜하고 진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또한 쓴맛이 나며 향긋한 과일향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알코올 농도도 라거 맥주에 비해 더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이상으로 라거 에일 차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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