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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약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아 약을 지어 옵니다. 그런데 보통 처방받은 약을 모두 먹기 전에 병이 낫게되면 약을 버리기 보다는 잘 보관해두었다가 똑같은 증상으로 아프게 될때를 대비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약이 너무 오래되면 유통기한이 지난것은 아닐까 걱정이 안될 수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의 경우 약효와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기를 할 때도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하수구에 버리거나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버릴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보건소나 약국을 방문하여 폐기하셔야 합니다.

 

 

건강보조제와 같은 경우에는 용기에 유통기한이 기입되어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 확인이 용이하지만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확인이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약 봉투에 약의 이름과 어디에 효과를 주는지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요. 해당 약을 검색하여 확인해 보시거나 처방받은 약국에 전화문의를 통해 유통기한을 묻고 복용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음식과 마찬가지로 보관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한참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 보관한다면 쉽게 변질 될 수 있는데요. 햇빛을 받거나 습한 곳에 약이 노출되면 약의 성분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보관할 때는 햇빛이 들지 않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먹다 남은 약은 우선적으로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하며 유통기한이 불확실한 약은 복용하기전 충분히 알아보시고 복용여부를 결정하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버릴때도 올바른 방법으로 버려 환경과 건강 모두 지키도록 합시다.

 

지금까지 유통기한 지난 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식정보를 들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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